카테고리 없음

영국의 고고학자, 사막 탐험가, 여성 최초로 아라비아 사막을 횡단한 거트루드 벨

책읽는백조 2016. 3. 17. 10:54

지금도 여성이 사회에서 활동하려면 보이지 않는 제약들이 따릅니다. 거트루드 벨이 태어난 1868년에는 서구사회도 예외는 아니었을 겁니다.
영국에서 태어난 거트루드 벨은 옥스포드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페르시아를 방문하게 됩니다.
페르시아 등 중동에 매료된 거트루드 벨은 10여년 동안 그곳에서 고고학을 연구하고 아랍 어와 페르시아 어를 베우면서 생활하지요.
지금도 사막은 미지의 세계이자 인간의 한계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극한의 지역임에 누구도 반론하지 못할 겁니다.
지금처럼 과학과 물질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여성이 사막을 횡단한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요?
거트루드 벨은 무엇을 위하여 사막을 탐험하고 무엇에 매료되었을까요?
산수야 출판사에서 발행된 '위대한 탐험가'에서 그 행간을 확인하면 어떨까요?